“5천년의 풍류 100만인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5000년 가와지볍씨로 뿌리내린 문명의 땅에 100만 시민이 만든 고양시의 전통소리를 들려 줄 고양들소리, 고양12채연희단 등 우리지역의 예술단체가 출연하며, 또한 한울소리, 초콜릿 앙상블, 소리빛 예술단 등 전문공연단들의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 여름철 휴가를 가지 못한 시민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고양문화원 방규동 원장은 “지역민들의 화합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이곳에 오신 한분 한분의 가슴에 즐거움과 감동이 전해져 행복한 시간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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