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문화 창조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2 11: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일터 혁신 등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소요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공동협력선언식을 필두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공인노무사의 교육, 직원 고충 사항에 관한 ‘CEO와의 대화’ 등 노사간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건전한 노사문화정착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본부청사, 종합운동장, 야구장 등의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공단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두 공단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으며, 특히 원거리 이동 시간 활용을 위해 진행된 동영상교육은 직원들의 호응도와 몰입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동환 이사장은 “워크숍이라 하면 관광이나 휴식을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기회에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자 벤치마킹, 교육, 토론 등의 알차고 실속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과 노동조합이「상생(相生) 문화 창조」프로그램을 통하여 투쟁과 대립의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협력적 노사관계로의 전환에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