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인수 기자 =지금 인터넷과 SNS에서는 축구선수 정조국은 어디있냐고 난데없는 수배령이 내려졌다. 정조국의 아내이자 배우 김성은이 축구선수 이청용의 결혼식에 혼자 하객으로 참석했기 때문이다.
이청용의 결혼식에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이 혼자 하객으로 참석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조국은 어디있지" 정조국 아내 김성은 이청용 결혼식 참석" "군 복무 대체 중이면 결혼식에 참석 못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중학교 동창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청용과 신부는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2008년 연인으로 발전,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김성은의 남편 축구선수 정조국은 현재 안산 경찰 축구단 소속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