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오시덕 공주시장이 14일 신풍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대한 초도순방을 실시한다.
이번 초도순방은 민선6기 출범에 따른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바램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위주로 진행되며, 기업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기업체 방문과 현장방문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오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최일선에서 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일정은 △14일 신풍면, 중학동 △16일 유구읍, 웅진동 △17일 이인면 △21일 탄천면, 옥룡동 △22일 계룡면 △23일 금학동 △25일 반포면 △28일 의당면, 월송동 △29일 정안면, 신관동 △31일 우성면, 사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민선6기의 출발을 알리는 첫 순방인 만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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