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교육부평생교육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0일 도내 지자체, 교육청, 민간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해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은퇴자 일자리 창출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교육으로 나누어 모집했고, 25개 사업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된 사업은 안동시의 목공예 활용 지역아동센터 강사양성사업, 교육청의 실버동화구연가 양성, 대경대학교의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프로그램, 김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베이비부머 은퇴자 경비지도사 양성프로그램 등이다.
이장식 경북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프로그램들은 시군 등 도내 350여 평생교육기관·단체에 전파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