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브리프] 미래부,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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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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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콘텐츠 1인 창작자 육성 차원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TV 창조채널 시범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창의콘텐츠 공모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TV 창조채널 시범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해당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5주 간이다. 동영작 제작·편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부는 온라인 시청자 클릭수와 전문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1차로 50명을 선발한다. 1차 선발자는 상금 50만원과 함께 2차 영상제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50만원 이내)을 받게 된다.

이어 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에게는 200만∼1000만원의 상금과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글로벌 1인 창작자 육성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창작·유통 기반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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