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상어 잡아먹자는 타블로 말에… '울먹울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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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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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하루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타블로의 딸 하루가 아빠 타블로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13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하루가 메기를 잡기 위해 양평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타블로와 하루는 메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을지, 집에서 키울지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타블로를 향해 "우리 돌고래 먹을까?"라며 엉뚱한 질문을 했고, 타블로는 "돌고래는 친구니깐 그냥 상어를 잡아먹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루는 울먹이는 표정을 한 채 "싫어. 아빠가 질 것 같아"라며 진심으로 타블로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너무 순수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좋겠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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