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아버지 눈물 "아들 추성훈, 생후 6개월때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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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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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아버지 눈물[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아버지가 과거 추성훈이 죽을 뻔한 사연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오사카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을 재운 뒤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 부모님은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걱정스러워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성훈 아버지는 "성훈이가 6개월 때였나? 그때 정말로 죽을 뻔했다. 그때 감기가 걸려서 탈수됐다가 큰 병원을 갔다. 선생님이 너무 늦었다 했었지만 살았다. 나도 유도를 했으니까 아는데 부모 입장에서 상처 나고 다치는 거는 다 싫지 않으냐"며 걱정스러움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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