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업계, 열대야 극복 '숙면' 제품 출시 잇따라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폭염과 함께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자 침구업계가 '숙면' 관련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침구 브랜드인 까르마는 체온을 내려주는 자체 개발 소재 '스마트젤'가 적용된 매트와 베개, 방석을 출시했다.

통풍이 잘 되는 에어매쉬 소재의 '에어롤 필로우'도 함께 선보였다.

씰리침대는 수면 상태에서 체온을 분산하고 땀을 배출하는 '스마텍스' 소재의 매트리스 '펠릭스'와 '솜누스'를 내놓았다.

에이스침대는 통기성을 개선한 매트리스 커버 '스마트 슬리브'를 출시했다. 통풍·알레르기 방지·체온 유지·방수·긴장 완화·모기 퇴치 등 6개 기능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가구업체 현대리바트는 이달 말까지 에어매쉬 프리미엄 방석 등 여름용 침구와 소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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