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짝’ 출연해 도시락 혼자 먹은 남경민, 아빠 윤다훈 원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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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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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짝’ 출연해 도시락 혼자 먹은 남경민, 아빠 윤다훈 원망한 이유는?…‘짝’ 출연해 도시락 혼자 먹은 남경민, 아빠 윤다훈 원망한 이유는?

윤다훈 남경민 부녀가 커플룩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윤다훈 남경민 부녀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다훈 남경민은 티셔츠와 팬츠를 화이트로 통일한 커플룩을 입고 영화 ‘군도’ 포토월에 올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짝에 출연했던 남경민은 아빠 윤다훈을 원망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스타애정촌'에서는 이지훈, 손진영, 앤디, 장동혁, 주아성, 조정식, 남경민, 김예원, 노희지, 사희, 최은주 등 11명의 스타들의 긴장감 넘치는 소개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5호로 출연한 남경민은 아빠 윤다훈과 전화 통화에서 도시락 선택 0표로 굴욕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다훈과의 관계에 대해 "어릴 때 아빠에게 원망이 컸다. 손잡고 마트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경민은 "지금은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 주려고 많이 노력하신다.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entertainmentS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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