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아주경제에 “천우희가 ‘곡성’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우희는 ‘곡성’에서 여주인공을 맡는다.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은 괴이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사건이 벌어지자 이를 쫓는 형사와 그의 주변 인물들이 주축이 되는 영화. 이십세기폭스가 투자를 맡았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8월에서 9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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