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기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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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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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한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매년 한국 표준협회에서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단체·개인을 포상하는 것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5년 이상 연속으로 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으로 우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을 감안해 '어린이 안전 지킴이 용품'을 사은품으로 선보인다.

이에 오는 18일부터 소진시까지 신세계카드로 당일 10만원·20만원·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어린이 안전밸트 가드, 해충방지 원터치 모기장, 안전 구명조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본점 신관 1층에서 질샌더 선글라스와 스톤헨지 팔찌를 각각 1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관 6층 남성매장에서도 벤부르 여름셔츠를 8만9000원에, 레노마 셔츠를 3만원에 각각 1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강남점 7층 생활장르 매장에서는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를 70대 한정으로 34만8000원에, 페브 오크 나무자리를 100매 한정으로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받은 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고객들이 정말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임직원 모두가 오랜기간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덕분에 받은 상인 만큼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특가상품·사은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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