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아나운서, SBS 8뉴스 진행…기존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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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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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아나운서, SBS 8뉴스 진행…기존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 [사진=방송 캠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정미선(33) 아나운서가 박선영(32) 아나운서 뒤를 이어 'SBS 8뉴스'를 진행한다.

SBS 8뉴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정미선 아나운서를 새 앵커로 지정하고 하반기 후속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3년 SBS 1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미선 아나운서는 정미선의 뮤직토피아, 목요컬처클럽,뉴스와 생활경제 등을 진행해 왔다.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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