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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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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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HMC투자증권은 인력 조정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1주일간 본사와 지점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38개 지점과 2개 브랜치(지점보다 작은 규모의 영업소)를 15개 지점과 3개 브랜치로 통폐합하고 본사 조직도 조정할 계획이다.

희망퇴직자는 월 급여의 12개월분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생활 안정 자금(사원 1000만원, 부장 1억원), 사무 전담 지원금(1000만원), 자녀 학자금(각 자녀당 2000만원, 최대 2명, 고3 이상)을 받게 된다.

퇴직 위로금은 근속연수가 아닌 직급에 따라 지급된다. 부장급은 최대 2억3000만원, 차장급은 최대 2억원, 과장급은 최대 1억7000만원, 대리급은 9000만원이다.

이 밖에 전직 지원 프로그램과 조사 물품 지원, 우리사주 대출 지원금, 지점 전문직 재고용, 차량 구입 지원금 환수 면제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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