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기업‧농업인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세계유기농학회 손상목 회장의 ‘유기농산업의 발전 동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영호 교수의 ‘유기농산업의 시대적 조류’라는 두 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기농업 최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발제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의 진행으로 참여자간의 열띤 토론으로 유기농산업 발전 및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일원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특별관[지자체관, 유기농 의미(醫美)관], 국제유기무역박람회, 유기농 학술발표‧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국내외 관람객 66만명과 기업단체 250개를 유치해1,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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