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천)는 15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올 여름 이상기온, 발전소불시고장 등 전력수급 위기사태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1인 100W 줄이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한국전력 예산지사에서 지원한 부채 300여개와 올바른 전기사용에 관한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신순천회장은 “전력수급 위기상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산군민 모두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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