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송효정)는 15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지난 7월 8일 관내 교통연수원에서 ‘계양녹색어머니회 발대식’행사 후 축하화환 대신 수령한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성금품으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해 온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 송효정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및 예방활동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에 대하여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사진제공=인천 계양구]
한편, 계양녹색어머니회는 매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등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음은 물론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사)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등과 함께 매주 목요일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승용차요일제 확립, 우측보행 시행 등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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