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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국가대표급 감독?…히딩크와 1:1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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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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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국가대표급 감독?…히딩크와 1:1 맞짱 [사진=TV 캡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황선홍 포항 감독이 히딩크 감독과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서 양쪽 감독으로 경기를 치른다.

'K리그 올스타' 팀을 맡은 황선홍 포항 감독은 최용수 서울 감독과 서정원 수원 감독을 코치로 불러들였다.

이에 맞선 히딩크 감독은 '팀 박지성'을 지휘한다. 그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자신의 코치였던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는 김승규, 이근호, 김신욱, 이영표 위원의 출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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