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17일 예산역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절전분위기 조성 및 실천유도를 위한 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주부교실 주관으로 예산군, 한국전력공사예산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역 인근 주민들에게 부채 등 절전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모두 절전을 생활화 하자”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은 정부정책에 따라 8월말까지 청사내 사무실 냉방온도 점검에 나서는 한편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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