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올해는 민영화의 원년...변화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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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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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경남은행은 지난 19일 상반기 경영성과를 되짚어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하반기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잡고 전략회의에선 수익성 및 건전성 개선, 기반예금 및 핵심예금 증대 등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교덕 은행장(사진)은 “민영화 원년인 2014년은 경남은행의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변화의 물결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손 행장은“하반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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