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6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80개국 31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참가한 네명의 학생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3위에 이어 6위로 10위 안의 성적을 유지했다.
경기과학고 윤지학군과 최석환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승현(서울과학고)군이 은메달, 이창수(한국디지털미디어고)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금메달 4개로 공동 우승했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역대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대표 학생 교육에 직접 참여, 1대 1로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1989년 불가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정보과학 수준을 겨루고 컴퓨터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이 대회는 정보과학교육의 국제적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SW)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미래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SW 인력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0개국 31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참가한 네명의 학생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3위에 이어 6위로 10위 안의 성적을 유지했다.
경기과학고 윤지학군과 최석환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승현(서울과학고)군이 은메달, 이창수(한국디지털미디어고)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금메달 4개로 공동 우승했다.
1989년 불가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정보과학 수준을 겨루고 컴퓨터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이 대회는 정보과학교육의 국제적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한국은 1992년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SW)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미래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SW 인력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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