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뉴욕타임스 앞 인도에서는 40여 명이 모여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유가족이 참여하는 특별법 제정 △언론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들은 'Everything was lie'(모든 게 거짓이었다) 는 등의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었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한글로 된 유가족 일동 명의의 호소문과 영어로 된 박근혜 정부 비판 전단을 행인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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