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1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뉴욕 맨해튼에서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가 열렸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뉴욕타임스 앞 인도에서는 40여 명이 모여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유가족이 참여하는 특별법 제정 △언론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들은 'Everything was lie'(모든 게 거짓이었다) 는 등의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었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한글로 된 유가족 일동 명의의 호소문과 영어로 된 박근혜 정부 비판 전단을 행인들에게 배포했다.

세월호 재발방지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