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일본 정부, "독도 자료" 디지털화 작업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1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센카쿠열도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정부는 독도와 센카쿠열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산재한 향토사 등의 역사자료들을 모아 디지털화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영유권과 관련해 중국과 한국이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대한 대응차원히며 디지털화된 자료는 학교교육에도 활용하고, 교직원에 대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역사학자들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조사한 뒤 자료집으로 편찬하고 목록화하는 한편 영어 번역본도 만들 계획이며 정리한 자료들을 내년 3월께 내각 관방(내각부 소속 기관)의 영토대책실이 관리하는 웹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 하순 시마네(島根)현과 돗토리(鳥取)현에서 전국의 중학교 사회과 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영토와 주권에 관한 시책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