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는 지난 3월 30일 새벽 4시40분께 대구 달성군의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윤모(40·여)씨의 RV차량 사이드미러 부분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하는 등 최근까지 차량 3대에 불을 질러 모두 2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계속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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