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대 함양군의회가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진=함양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장단 선출 후 첫 임시회로 제7대 함양군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집행부로부터의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안, 그리고 2건의 제정 조례안에 대한 심사의결을 할 계획이다.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함양,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하고 집행부에 대해 장마와 태풍을 대비한 재난대비태세 만전과 산삼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 할 예정으로 군의회 홈페이지(http://hamyang.council.or.kr) 좌측 하단의 ‘인터넷방송’에 들어가면 의사일정에 맞춰 실시간 의정활동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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