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전국 고교 영재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2014 ETRI 발명캠프’가 21일 열렸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 과학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에서 38명의 영재가 참가해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캠프에는 외부전문가 특강 △지식재산권 제도 및 명세서 작성 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방법 등 교육을 받고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ETRI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의 원천성과 실용성, 특허등록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ETRI 원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국내 특허에 대한 무상 출원을 지원하는 한편, ETRI의 연구개발 기획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향후 발명 특허로 기술료가 발생하면 ETRI 연구원과 같은 조건으로 지급한다.
ETRI는 2008년부터 매년 발명캠프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공학적 사용자 설정 터치 키패드’ 등 35건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 과학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에서 38명의 영재가 참가해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캠프에는 외부전문가 특강 △지식재산권 제도 및 명세서 작성 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방법 등 교육을 받고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ETRI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의 원천성과 실용성, 특허등록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 ETRI 원장상 등을 시상하고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향후 발명 특허로 기술료가 발생하면 ETRI 연구원과 같은 조건으로 지급한다.
ETRI는 2008년부터 매년 발명캠프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체 공학적 사용자 설정 터치 키패드’ 등 35건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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