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아제약은 21일 인천 송도 DM 바이오공장에서 ‘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식에는 140명의 완주자와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신동욱 동아제약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참가대원 부모들이 참석했다.
국토대장정 1기 대원들도 참석해 17기 후배 대원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올해 국토대장정 참석 대학생들은 지난 1일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출발해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을 거쳐 종착지인 인천 송도 DM 바이오공장까지 총 587.3km를 걸었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토대장정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자신을 단련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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