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부파출소, 숨이 멈춘 자살기도자 신속한 응급조치로 새 생명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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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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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중인 현장 사진[사진제공=서산경찰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7. 21(월) 02:23경 서산시 동문동 소재 00 아파트 000호 욕실내에서 가정문제를 비관 욕실내에서 수건걸이에 전기줄을 이용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한 박모씨(37세,여)를 심폐소생술로 긴급조치하고 의료원으로 신속히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이다

 동부파출소 경위 방준호, 경장 이의정은 가정문제로 상담을 요청한다는 112신고 출동 지령을 받고 신속하게 출동, 남편과 자녀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 아파트 안방 욕실내에 있는 수건걸이에 전기줄을 이용하여 목을 맨 채 숨이 멈춘 박모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전기줄을 손으로 풀고 방에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구급대에 연락하여 서산의료원 응급실로 후송조치하여 생명을 구조하였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로 긴급조치한 뒤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후송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출동 경찰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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