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의료기기업체 아이센스는 최근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환자 발굴과 건강증진을 위한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당뇨병 치료와 예방, 관리를 위한 사회적 교육·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자수 아이센스 부사장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합병증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위험성을 벗어나기 위한 자가관리 교육은 부족한 상태”라며 “당뇨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이날 더 많은 당뇨 환자 발굴과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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