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북카페」 새로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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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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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홈플러스 인천작전점(지점장 조성민, 전상균)은 지난 23일 인천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 민원실에 설치된 도란도란 북카페에 도서 650권(환가액 850만원)을 기탁하였다.

‘책 읽는 도시 인천, 독서로 소통하는 계양’을 실현하고 구민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도란도란 북카페」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내에 2013년 1월 약500㎡ 면적에 어린이 도서 등 3,000여권 규모로 마련되어 있는데, 이번 도서 기탁을 통해 보다 풍성한 북카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홈플러스 작전점은 "구민들이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도서로 독서문화진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서기탁식[사진제공=인천계양구]

이번 도서는 업체 직원들의 봉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마련하였고, 작년 4월에도 500권을 기증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여건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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