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늘길, 여름철 성수기 좌석 2.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4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선 65편, 국제선 2편 임시항공편 투입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내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제주 하늘길 공급좌석이 평상시 보다 2.6% 늘어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 기간 제주공항 출발기준으로 국내선은 65편, 국제선은 2편의 임시항공편을 투입, 평상시보다 2.4% 늘어난 모두 3720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선은 3252편, 국제선은 468편이다.

공급석은 임시항공기 편성으로 1만2947석이 증가된 69만5803석이 예상되며, 이는 평시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공항공사 제주본부관계자는 “이 기간 원활한 항공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한다” 며 “항공기 운항현황 및 기상상황 실시간 파악, 비정상 운항시 대응방안 등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