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4 사회적기업 글로벌 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4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7월 25일 오전 10시 벡스코 2층 세미나실(214~216호)에서 해외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통해 부산의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14 사회적기업 글로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국의 임팩트투자기관인 언리미티드의 대표인 클리퍼드 프라이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의 사회과학과 아키바 타케시 교수가 ‘일본의 소셜 비즈니스’ △프랑스 르망대 사회연대경제 석사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릭 비데 교수가 ‘프랑스의 사회경제법 준비과정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부산사회적기업 임경수 센터장이 ‘부산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부산가톨릭대 송경수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열고 해외사례를 통한 부산시 사회적기업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제언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글로벌 토론회와 동시에 ‘2014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160여 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유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