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물량공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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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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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초특가와 바캉스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식품·잡화·여성·남성·생활가전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1만원·3만원·5만원·7만원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본점·잠실점에서 영패션 20대 브랜드 여름 상품 초특가전을 열고, 에고이스트·라인·르샵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김포공항점·평촌점 등 10개 점포에서는 바캉스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에 15개 브랜드의 반바지·티셔츠 등을 최대 60% 세일한다. 이외에 전점 선글라스 매장에서 지방시·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브랜드의 진열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라스트 쇼핑 찬스'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남성 썸머 패션 제안을 진행, 빨찔레리·마에스트로·갤럭시 등 유명 남성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폴로·랄프로렌 블랙라벨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고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버커루·폴로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크레이지 프로포즈를 실시한다. 목동점에서는 바캉스 1·2·3 초특가 아이템전을 진행해 1만원·2만원·3만원대 특가 상품과 10만원·20만원·30만원대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에서 바캉스 스포츠 특집을 진행, 카파 아동·성인 7부 바지를 각 3만9000원에, 휠라 아쿠아 슈즈를 5만25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샌들 대전을 열어 소다와 미소페 여성 샌들과 소다 남성 샌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AK플라자는 본점에서 '마지막 세일 쇼핑전'을 열고, 수영복·여름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엘르의 비키니와 비치 반바지를 2만9000~3만9000원에, 티니위니·파코라반 티셔츠와 723후그 래쉬가드를 1만원에 선보인다.

AK플라자 수원점은 각 층 행사장에서 슈퍼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지갑을 40~70%, 폴로 남성 티셔츠를 50% 각각 세일한다.

분당점은 각 층 행사장과 본매장에서 세일 마감 특집전을 진행, 바캉스 상품·핸드백·유아복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택점에서는 아동복 여름방학 특집전, 원주점에서는 바캉스 패션 대전을 각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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