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리사-송창의, 3년의 '열애' '결별' 그리고 '불쾌심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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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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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리사 송창의, 리사 불쾌감 표시, 리사 라디오스타 반응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누군가 자꾸만 내 과거 연인에 대해 언급한다?
생각만 해도 조금은 불편한 상황일 텐데요.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어제 방송됐던 라디오 스타는 블러드 브라더스 특집으로 꾸며졌죠.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는데요.
짓궂은 MC들의 질문에 게스트들이 무척 당황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연인을 언급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김구라씨는 송창의씨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과감히 질문했죠.

리사씨, 바로 송창의의 전 여자친구이자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송창의씨는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계속 질문이 이어지자 “좋게 헤어졌다. 왜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러한 방송내용에 리사씨가 새벽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죠. 잘 살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 나는 재미없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종혁씨도 연인 소연씨를 언급하자 눈동자가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인데요.
뿐만 아니라, 장승조씨에게 생전 처음 보는 얼굴로 소개를 하고, 눈코입은 모두 멋지지만 매력은 없다라며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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