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당시 사진이 유출되면서 의혹 생겨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유병언 시신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출됐으며, 유포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24일 전해. 유병언 회장 시신 사진 속 유병언 회장은 반듯하게 누워있으며 다리는 가지런히 모은 상태. 유병언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은 각종 의혹 제시하고 있어.
영상내용 ▶
7월 24일 목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먼저 아주경제 본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국내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처리할 수 없었던 방대한 양의 정보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한 고민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기술들이 갖춰지면서 빅데이터가 산업계 모든 영역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을 비롯해 금융‧통신‧유통 등 고객과 접촉하는 모든 산업에서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도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도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조선일보는 “벽장속 유병언 놓치고… 이제야 실토한 검찰‘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당시 유씨와 함께 별장 ‘숲속의 추억’에 은신해 있다가 구속된 유씨의 비서 신모씨로부터 지난달 26일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안에 있는 작은 공간으로 급히 피신시켰고 수사관들이 수색을 마칠 때까지 유씨는 은신처 안에 숨어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씨의 진술을 확보한 이튿날 순천 별장의 내부를 다시 수색해, 2층에서 9.9㎡ 정도의 공간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유씨는 그곳에 없었고, 현금 8억 3000만원과 미화 16만 달러가 든 여행용 가방 2개만 있었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지난 2월 한국 청년층 실업률이 10.9%까지 올라 200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불황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독일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나아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시스템이 있다고 합니다. 매일경제는 독일의 청년 일자리 해법 ‘듀얼 스터디’를 소개합니다.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 높은 실업률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과 달리, 독일이 강한 경제 체질을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이른바 `듀얼 스터디`라고 불리는 청년 취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대학생 이상 고등교육을 받은 학생이 학위과정을 공부하며 현장 직업훈련까지 병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듀얼 스터디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독일의 청년실업률은 획기적으로 낮아졌습니다. 2005년 16%에 육박했던 청년실업률은 올해 OECD 국가 최저 수준인 7.8%까지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7월 18일 금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주경제를 검색하시면, 아주 모바일 TV를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