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실라' 측 "이지훈 무릎 부상 경미, 공연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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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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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이지훈[사진제공=설앤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지훈이 뮤지컬 공연 도중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공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지난 23일 오후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리실라’ 두 번째 공연 1막 도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세트에 무릎을 부딪혔다.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실라'는 드랙 퀸(Drag Queen·여장 남자) 세 사람이 버스를 타고 떠나는 사막 횡단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성하, 이지훈, 조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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