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지난 23일 오후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리실라’ 두 번째 공연 1막 도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세트에 무릎을 부딪혔다. 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실라'는 드랙 퀸(Drag Queen·여장 남자) 세 사람이 버스를 타고 떠나는 사막 횡단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성하, 이지훈, 조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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