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24일까지 약 3개월(월~금, 14:00~18:00)간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특수아동지도사 이론교육(55회,220시간)과 ▲현장실습(5회 20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전년도 수료생이 “특수교육보조원은 현장에서 장애아동의 용변․식사지도, 학습준비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장애아동들이 학교생활에 무리 없이 적응해 나갈 때 큰 보람을 느낀다” 고 사례 발표를 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1년도부터 실시해온 특수교육보조원과정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청에서 장애아동 통합교육을 위해 채용하고 있는 국․공․사립 특수학급의 특수교육보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3년간 71명을 교육하였고, 이 중 58명이 취업하여 8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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