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 100일위원회,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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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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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혁신 100일 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화·김연창, 이하 100일위)는 첫 번째 혁신과제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일위는 그동안 자유게시판, 부서별 홈페이지, 시민의견 등 개별 운영되던 40개의 민원·제안 접수채널을 하나로 통합, 단순민원과 고충민원, 정책제안까지 접수부터 결과처리까지를 한 채널에서 'One Stop'으로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오는 8월부터 민원을 직접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우선적으로 민원시스템 현황진단 및 분석, 사용자 요구사항 조사분석, 시스템을 설계하는 ISP(정보화전략계획) 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화 100일위원장은 "많은 고민과 토론을 거쳐 '민원행정통합관리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민원에 응하고 답하는 소통의 공간임을 표현하는 명칭도 공모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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