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6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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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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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타운과 연계 강화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충남대·한밭대·한남대(2개)·동아대·조선대 등 6개 사업단을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미래부의 지원 아래 대학이 주도적으로 대학생의 창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단은 내년 6월까지 총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작년 전남대·경일대·동명대에 이어 올해 6개 사업단이 추가됨으로써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총 9개로 늘었다.

미래부는 올해부터 이노폴리스캠퍼스와 창조경제타운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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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이 창조경제타운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총괄 지원하는 방식이다.

미래부는 이를 위해 "사업단별로 지역 기반의 엔젤투자조합을 설립하도록 유도해 예비창업자의 자금지원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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