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상반기 재산등록 공직자 144명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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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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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 신고한 3명에 경고 및 시정조치

[사진=대덕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조영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대덕구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의무자 144명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금융·부동산 조회내용을 대조·심사해 잘못 신고한 금액 5000만 원 이상인 3명을 심의해 ‘경고 및 시정조치’했다.

공직자재산등록은 등록재산 공개 및 재산 형성과정 소명과 공직을 이용한 재산취득의 규제 등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공직윤리를 확립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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