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월간 윤종신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5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5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미스틱89, 문화예술 전문 화랑 가나인사아트센터와 손잡고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4:33과 미스틱89, 가나인사아트센터는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열고 '회색도시 for Kakao' '회색도시2' '월간윤종신' 등을 주제로 회화, 실물모형(디오라마), 3D 그림, 피규어, 팬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회색도시2'와 디지털매거진 '월간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매회 ‘월간 윤종신’의 표지를 제작한 미술가들이 ‘회색도시2’와 관련된 콜라보 회화를 만들고 포스터 및 작품을 제작한다. 또 게임 마니아와 음악 마니아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 공개되는 콜라보레이션도 있다.

지난해 7월 30일 출시된 '회색도시 for Kakao'는 비주류 장르임에도 250만 다운로드, 2500만 판 플레이 등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성공한 최초의 스마트 드라마게임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진행된 오프라인 이벤트 '회색콘서트'에는 무려 400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으며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아트북은 2천부 가까이 판매됐다.

소태환 4:33 대표는 “회색콘서트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아트북 판매 등은 ‘회색도시 for Kakao’가 화면 속에 갇힌 게임이 아니라 콘텐츠로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도전이었다”며 “회색도시2는 월간 윤종신, 가나인사아트센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려고 한다. 게임과 음악의 만남, 여기에 전시까지 어우러져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신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는 “‘월간 윤종신’은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하며, 그 영역을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화 전반으로 넓혀볼 계획이다”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시도하지 않았던 전방위적인 콜라보레이션이야말로 '월간 윤종신'이 가진 매력을 더욱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