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복지센터,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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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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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이웃,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에게 배푸는 가게에 현판 전달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24일 '포천다솜이' 후원의집 현판 전달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포천다솜이운동에 참여해 사회적 기부에 앞장서온 지역 소상공인 업체 4개소의 따뜻한 정을 기렸다.

포천다솜이란 매월 수익금의 일부 또는 재능나눔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자영업 가게를 뜻한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영중면에 위치한 성동한우식당, 지혜학원 일동면에 위치한 옹기골만찬식당, 기산마트 등 4개소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성동한우식당과 옹기골만찬식당은 식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소외 어르신 및 장애인, 아동들을 가게로 초청해 정기적으로 외식행사 등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고 지혜학원은 저소득 소외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산마트에서는 모금활동을 하여 북부희망복지센터에 전달을 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 최상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나눔 및 성금 기탁을 결정한 포천다솜이 대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가 되기 위해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더욱 더 많은 포천다솜이가 탄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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