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중국 및 아시아 프로모션 차 홍콩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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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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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보이그룹 엔소닉(N-SONIC)이 중국 및 아시아 프로모션을 위해 25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했다.

25일 C2K엔터테인먼트는 “엔소닉이 본격 중국활동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20분 비행기로 홍콩으로 출국했다”며 “엔소닉은 우선 홍콩에서 언론매체 인터뷰 등 프로모션을 마친 후 8월1일 중국으로 이동 그곳에서 약 1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소닉은 이번 중국활동을 위해 현지에서 8월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발매되는 앨범에는 중국어로 녹음된 ‘미치겠네’와 일부 개사된 ‘런앤런’ 등 그동안 국내에서 발매했던 앨범 수록곡과 영상을 포함 총 12트랙이 수록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엔소닉은 오는 8월3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국의 대표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조우 등 7개 도시를 돌며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 및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몇 개 나라에서 공연이나 프로모션을 펼치긴 했지만 이번 중국 활동처럼 장기간 프로모션을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한편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소닉은 최근 자신들에게 끊임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무대 뒤 자연스런 일상모습과 EP앨범 'RESET'의 제작과정 스토리를 담아 총 5챕터로 구성된 첫 포토북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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