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에서는 추석 합동차례 개최, 2014년도 주요사업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을 토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14년 추석 합동차례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28일 시청 철쭉실에서 북한이탈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열기로 했다.
1부 합동차례와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인데,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정찬민 시장은 “우리 곁에 있는 5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조속히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하게 해야한다."며 "이들을 향후 통일된 조국에 남북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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