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며 “우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촬영에 합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촬영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도’는 이준익 감독이 ‘왕의 남자’ 이후 10년만에 역사를 다룬 영화다.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맡았으며 송강호가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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