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문자메시지가 외도 증거다?”…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문자메시지가 외도 증거다?”
Q. 서정희가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서세원의 폭행 CCTV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죠?
- 서정희씨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 담겨 있었습니다.
CCTV 영상에서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서세원씨가 쓰러진 서정희씨의 발을 잡고 질질 끌고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서정희씨는 머리를 바닥에 박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수모를 당했습니다.
서정희씨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씨가 외도를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 여성이 서세원씨에게 보낸 문자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정희씨는 “서세원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다 지워서 나왔다. 지출내역서를 떼어보니 홍콩 다닌 것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Q. 부부싸움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또 다시 일거수일투족이 화젯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과거 박철 옥소리 부부의 파경소식과 비교가 되는데요. 모쪼록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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