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 상반기 수출량은 159만7984대, 수출액은 236억8189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0.7%, 4.6% 상승했다.
이들 5개사의 평균 자동차 수출단가는 1만48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1만4300달러)보다 3.9% 높아졌다.
업체별 평균 수출단가는 현대차가 1만6200달러, 기아차 1만3700달러, 한국GM 1만3700달러, 쌍용차 1만6900달러, 르노삼성이 1만640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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