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역에서 사전탑승수속하면 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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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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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 모습.[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역에 있는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사전 탑승수속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이 서울역에 위치한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미리 밟을 경우 인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화장품‧향수 전용)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여권지갑, 공항철도 이용권 1매(편도)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이용객에게는 물티슈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당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한해 출발시간 기준 3시간 전까지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운항편 뿐만 아니라 공동운항편(일부편 제외)에 대해서도 사전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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