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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비키니 미녀 등장에… "생일파티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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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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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비키니 미녀[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1박2일' 멤버들이 비키니 미녀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를 무대로 한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릉의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복불복 게임에서 승리한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비키니 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들은 비키니 미녀들이 직접 싸왔다는 도시락을 먹던 중 생일이라는 말에 "다음주 화요일날 생일파티를 하자"고 제안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또 "왜 오늘 아니고 다음주냐"는 질문에 해맑게 "카메라 있으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눈 돌아가는 것 들키면 안된다. 유부남은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비치볼을 직접 던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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