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에디션' 나눔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주얼리, 명품, 화장품 등 글로벌 브랜드에만 등장했던 헵번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그대로 재현했다.
애경은 오드리 헵번 재단을 통해 사진·상표 등과 관련된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고 그녀의 아름다운 일상을 선물세트에 담았다.
제품판매에 따른 수익금 일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위치한 오드리 헵번 어린이 기금에 기부돼 각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빈곤퇴치, 의료지원 활동 등에 쓰인다.
애경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애경의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나눔 콘셉트의 추석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국제 비영리조직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기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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